박스 제작 용어 사전
견적서와 도면에 나오는 용어를 현장에서 쓰는 뜻 그대로 정리했습니다. 총 37개 용어를 분류별로 볼 수 있습니다.
골판지
A골
= A flute
골의 높이가 약 4.5~4.8mm로 가장 두꺼운 골입니다. 완충력이 뛰어나 충격에 약한 제품이나 대형 제품 포장에 사용합니다. 두꺼운 만큼 보관 부피가 크고 인쇄 면이 골 모양을 따라 울 수 있습니다.
B골
= B flute
골 높이 약 2.5~3.0mm의 중간 골입니다. 강도와 두께의 균형이 좋아 일반 택배박스에 가장 널리 쓰입니다. A골보다 압축 강도가 높아 쌓아 보관하는 물류 환경에 적합합니다.
E골
= E flute
골 높이 약 1.1~1.5mm의 얇은 골입니다. 표면이 매끄러워 인쇄 품질이 좋고, 골판지 강도와 컬러 인쇄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합지 패키지에 많이 사용합니다.
형태
A형 박스
= A1형 · 표준 택배박스
위아래 날개를 접어 맞물리는 가장 일반적인 택배박스 구조입니다. 재단 손실이 적어 단가가 안정적이고 조립이 빠릅니다. 바래씨앤피는 로터리 설비로 200x140x110mm부터 1000x1000x600mm까지 제작합니다.
B형 박스
= 조립B형 · 잠금바닥
바닥면을 조립해 잠그는 구조입니다. 접착 공정 없이 현장에서 펼쳐 조립하므로 보관 부피가 작고, 내용물 하중을 바닥이 분산해 받습니다.
C형 박스
= 뚜껑일체형
뚜껑과 몸통이 하나로 이어져 상단을 덮어 닫는 구조입니다. 테이프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개봉 경험이 깔끔해 소매와 배송을 겸하는 포장에 적합합니다.
RRP
= Retail Ready Packaging · 진열박스
배송과 매대 진열을 하나의 박스로 해결하는 포장입니다. 매장에서 절취선을 뜯으면 곧바로 진열 상태가 되어 진열 작업 시간과 포장 폐기물을 함께 줄입니다. 대형마트 납품 제품에 많이 사용합니다.
싸바리
= 싸개지 박스 · 합지 고급박스
두꺼운 합지로 상자 형태를 만든 뒤 인쇄한 싸개지를 감싸 붙이는 고급 포장 구조입니다. 형태가 단단하게 유지되고 표면 질감이 살아나 선물용·프리미엄 제품에 사용합니다. 공정이 많아 제작 기간이 3주 이상 걸립니다.
삼면접착
= 삼면접착박스
세 면을 미리 접착해 출고하는 구조입니다. 현장에서 펼치기만 하면 형태가 잡혀 포장 작업 시간이 크게 줄어, 하루 출고량이 많은 곳에서 선호합니다.
테이프리스 박스
= 노테이프박스 · 테이프 없는 택배박스
박스테이프 없이 상단을 조립해 닫는 택배박스로, 바래씨앤피가 보유한 특허 구조입니다(특허출원 제10-2024-0095702호). 포장 시간이 단축되고 테이프 자재비가 들지 않으며, 종이 단일 재질이라 분리배출 없이 그대로 재활용됩니다. 조립된 상단에 송장을 바로 붙일 수 있습니다.
맞뚜껑
= 뚜껑형 · 2피스 박스
몸통과 뚜껑을 따로 제작해 덮는 구조입니다. 뚜껑을 들어 올리는 개봉 동작이 선물을 여는 경험을 만들어 기프트 패키지에 많이 쓰입니다.
슬리브
= 띠지
제품이나 내부 상자를 감싸는 띠 형태의 포장입니다. 자재 사용이 적어 단가 부담이 낮고 브랜드 인쇄 면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공정
목형
= 따냄판 · 톰슨칼 · 칼선
박스 전개도 모양대로 칼날을 심은 판입니다. 이 판으로 종이를 찍어내 박스 형태를 만듭니다. 형태와 크기에 따라 12만원에서 18만원 수준이며, 최초 1회만 제작하므로 동일 사양 재주문 시에는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.
전개도
= 지기구조 · 도면
입체 박스를 평면으로 펼친 도면입니다. 접는 선(오시)과 자르는 선을 구분해 표기하며, 인쇄 디자인은 이 전개도 위에 앉힙니다. 구조 설계의 결과물이자 인쇄 작업의 기준입니다.
오시
= 접지선 · 누름선 · 꺾음줄
종이를 접기 쉽도록 눌러 자국을 내는 가공입니다. 오시가 없거나 위치가 틀리면 접을 때 종이가 터지거나 선이 비뚤어집니다.
톰슨
= 타발 · 따내기
목형으로 종이를 찍어내 박스 모양대로 재단하는 공정입니다. 소형 박스나 복잡한 형태에 사용하며, 대형 골판지 박스는 로터리 설비로 가공합니다.
로터리
= 로터리 다이커터
원통형 목형을 회전시켜 골판지를 연속 가공하는 설비입니다. 대량 생산에 유리하며 대형 박스 제작이 가능합니다. 바래씨앤피는 로터리로 최대 1000x1000x600mm까지 제작합니다.
합지
= 라이닝 · 표면합지
인쇄한 종이를 골판지에 붙이는 공정입니다. 골판지의 강도와 인쇄용지의 발색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고급 배송 패키지에 널리 쓰입니다.
인쇄
옵셋 인쇄
= 오프셋 · 평판인쇄
인쇄판의 이미지를 고무 블랭킷에 옮긴 뒤 종이에 찍는 방식입니다. 색 재현이 정확하고 대량 인쇄 시 단가가 낮아 패키지 인쇄의 표준으로 쓰입니다.
CMYK
= 원색 4도 · 프로세스 컬러
청록(C)·자홍(M)·노랑(Y)·검정(K) 네 가지 잉크를 겹쳐 색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. 사진처럼 색이 많은 디자인에 적합하며 보통 '4도 인쇄'라고 부릅니다.
별색
= 특색 · 스팟컬러 · PANTONE
미리 조색한 단일 잉크로 인쇄하는 방식입니다. CMYK로 표현하기 어려운 브랜드 고유 색이나 형광·파스텔 계열에 사용하며, 색이 단순한 디자인은 별색 1~2도가 4도보다 저렴합니다.
도수
= 인쇄 도수
사용하는 잉크 판의 개수입니다. 1도는 한 가지 색, 4도는 CMYK 전체를 뜻하며 도수가 늘수록 인쇄판과 작업 공정이 늘어 단가가 올라갑니다.
후가공
무광 코팅
= 무광라미 · 매트코팅
표면에 무광 필름을 입혀 빛 반사를 줄이는 가공입니다.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며 지문이 덜 보입니다.
유광 코팅
= 유광라미 · 글로시
광택 필름을 입혀 색을 선명하게 하고 표면을 보호하는 가공입니다. 식품·생활용품처럼 색이 강조되어야 하는 제품에 많이 씁니다.
UV 코팅
= UV · 스팟UV · 부분코팅
자외선으로 경화하는 액체 코팅입니다. 전체에 적용하면 광택과 내구성이 올라가고, 로고 등 일부에만 적용하면(부분 UV) 촉감과 시각적 대비가 생깁니다.
박
= 금박 · 은박 · 먹박 · 호일스탬핑
열과 압력으로 금속 필름을 종이에 옮겨 붙이는 가공입니다. 금박·은박·먹박 등이 있으며 로고나 제품명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. 별도의 박용 동판이 필요합니다.
형압
= 엠보싱 · 디보싱
압력으로 종이에 요철을 주는 가공입니다. 볼록하게 올리면 엠보싱, 오목하게 누르면 디보싱이라 하며 만졌을 때 느껴지는 촉감을 만듭니다.
미싱
= 절취선 · 끊음줄
점선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손으로 뜯을 수 있게 하는 가공입니다. RRP 진열박스의 개봉선이나 반품용 재봉합 구조에 사용합니다.
타공
= 펀칭 · 구멍
박스에 구멍을 뚫는 가공입니다. 손잡이, 통기구, 제품 노출용 창 등에 사용합니다.
창
= 윈도우 · PE창 · PET창
박스 일부를 뚫고 투명 필름을 붙여 내용물이 보이게 하는 가공입니다. 식품·제과 포장에서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줍니다.
지류
SC
= SC마닐라 · 마닐라지
골판지 합지에 널리 쓰이는 표면지입니다. 겉면은 흰색이고 뒷면은 크라프트 색을 띱니다. SC240은 평량 240g/㎡를 뜻합니다.
아트지
= AT · 코트지
양면에 코팅층이 있는 도공지입니다. 표면이 매끄럽고 색 재현이 뛰어나 사진 중심의 인쇄물과 싸바리 싸개지에 사용합니다.
스노우지
= 스노우화이트
아트지보다 광택이 적은 반무광 도공지입니다. 차분한 색감을 내며 패키지 인쇄에 널리 사용합니다.
로얄아이보리
= RIV · 아이보리지
두께감이 있고 강도가 높은 백판지입니다. 화장품·식품 단상자에 많이 쓰이며 400g처럼 높은 평량으로 뻣뻣한 단상자를 만듭니다.
크라프트지
= KLB · 갈색지
표백하지 않은 펄프로 만든 갈색 종이입니다. 강도가 높고 친환경 인상을 주어 자연주의 브랜드 포장에 선호됩니다.
평량
= g/㎡ · 그람수
종이 1제곱미터의 무게입니다. 300g, 350g처럼 표기하며 숫자가 클수록 두껍고 빳빳합니다. 박스 크기와 내용물 무게에 맞춰 선택합니다.
FSC 인증
= FSC
책임 있게 관리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·종이임을 인증하는 국제 제도입니다. 친환경 기준을 요구하는 브랜드와 수출 물량에서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바래씨앤피는 FSC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